December 31st, 2011

2012

Posted in *Misc. by kook

이제 한국에 들어온지도 거의 두달. 4년만에 듣는 보신각 종소리. 난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영국적 마인드가 합쳐진 이상한 사람. 게다가 영화인, 예술가. 그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 언제가 펼칠 수 있을 나의 꿈을 안고 여기서 살아가야하는 운명. 살아간다는 것은 정답이 없는것. 사랑에 대한 나의 정의는 관용. 그렇게 백년도 못사는게 인간. 2012년이 된 지금, 우린 이렇게 또 아둥바둥 살아갈것이다. 옳고 그름은 없지만, 과연 주관적로도 옳은 길을 나는 나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나아갈 것인가?

무.

June 5th, 2011

졸업

Posted in LDN by kook

아직 졸업식은 하지 않았지만 암튼 졸업한거나 마찮가지.

답답하다.
학업을 계속 이어서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모든게 불확실하다. 찍고 있는 영화는 그냥 확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고, 뭔가 마음 푹 놓고 하소연할 사람도 없다. 뭐라고 할까… 중국에서 한국 들어왔을때보다, 군대 제대했을때보다, 훨씬 더 막막하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스스로의 기대, 가족들의 기대..

블로그인도,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어디든 쉬이 털어놓을수 없는 이런 얘기를 쓸 수 있는 여기가 이렇게 반갑게 느껴지는건 참 오랜만인거 같다.

이건 완전히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대학원에서 아직도 연락이 안오는거 보니 아무래도 떨어진거 같은데.. 군대가기 전에 한예종 떨어지고, 영국 가기전에 영화 아카데미 떨어지고, 이번엔 NFTS 떨어지고, 뭔가 내 인생은 낙방인생인가?! 중고인생에 이어 낙방인생… 일개 학교에서 날 받아들였나 않받아들였나는 그리 큰문제는 아니다. 스스로 기대했던만큼 인정 받지 못했어 라는 드러운 기분이 나를 짖누르는거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는 일단 PSW 비자를 받아서, 조금만 더 금전적으로 죄를 지어야겠다.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여기서만 만들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있다. 다음번에는 꼭 투자를 받았으면 좋겠는데 될런지 안될런지는 나도 모르겠고..

좋은거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May 26th, 2011

난 영국에서 취나물 무쳐먹는 남자.

Posted in *Misc. by kook
May 21st, 2011

지저분해진 내 시나리오. 괜시리 뿌듯. 자 이제 마지막 촬영까지 D-1 이닷!

Posted in *Misc. by kook
May 1st, 2011

오밤중에 잡채 완성! 휴우… 이제 밥먹어야지~~~

Posted in *Misc. by kook
April 21st, 2011

초바빠

Posted in *Misc. by kook